[웹데일리=김수인 기자]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축제 '서울디저트페어'가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다.서울디저트페어는 SNS 내 유명 디저트 맛집, 디저트 소상공인, 청년 창작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디저트 축제다.이번 행사 콘셉트는 'RED 빨간맛'이다. 딸기, 체리, 베리류 마카롱부터 위트있는 17금 디자인 디저트, 술맛 아이스크림, 논알콜 칵테일까지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디저트 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푸드전'과 취향 저격하는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전시를 여는 '수공예존'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서울디저트페어 입장권은 티몬에서 할인된 가
[웹데일리=이지웅 기자]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야생 물고기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아티피셜(Artifishal)'을 공개했다.영화 '아티피셜'은 물고기 인공 부화장, 양식장 등 인간의 무지함이 불러올 희생을 다룬 80분짜리 시사 다큐멘터리 영화다. '댐네이션', '블루하트'의 뒤를 이어 파타고니아가 강 보호를 위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아티피셜'은 파타고니아와 미국 영화사 라이언스 앤 씨브즈(Liars & Thieves)의 합작으로 제작됐다. 파타고니아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가 제작 총책임을 맡았으며, 천연 자연과 수산학을 전공한 영화감독 조시 머피가 공동 제작으로
[웹데일리=이지웅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후원하는 '캠프: 패션에 대한 단상(Camp: Notes on Fashion)' 전시 개막 축하 자선행사인 '멧 갈라(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Costume Institute Gala, MET Gala)'에서 본 갈라의 호스트중 한명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를 비롯해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자레드 레토(Jared Leto) 등 다수의 셀럽들이 참석해 구찌 의상을 선보였다. 해리 스타일스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오간자 셔츠와 울 소재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에 에나멜 레더 부츠를 매치해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G' 메탈 로고와 진주 장식의 벌 귀걸이, 골드 컬러의 'H'와 'S' 알파벳 반지, 펠린
[웹데일리=이지웅 기자]뉴욕에서 5월 6일(현지시간) '2019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 갈라 디너 행사(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COSTUME INSTITUTE BENEFIT 2019)'가 열렸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는 커스텀 메이드 의상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의 버버리 테이블의 호스트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에즈라 밀러(Ezra Miller), 프란 서머스(Fran Summers),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등이 리카르도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착용하고 버버리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에즈라 밀러는 검은 스트라이프 울 소재의 잉글리쉬 핏 수트, 크리스탈 스
[웹데일리=김찬영 기자]국내 대표 게임 축제 '플레이엑스포'가 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지난 2016년 플레이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축제다.2019 플레이엑스포에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개발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이밍 기어 등 업계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오는 9일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더욱 큰 규모로 돌아온 플레이엑스포에 어떤 볼거리와 행사들이 마련됐는지 정리했다.◇ 글로벌 비디오 게임사 '신작' 공개2019 플레이엑스포에는 전 세계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표적인 비디오 게임사로
[웹데일리=조내규 기자]클래식 음악계에는 오랜 골칫거리가 하나 있다. 대다수의 대중이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뭔가 있어 보이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음악'이 바로 대중의 눈으로 본 클래식 음악이다.대중과 클래식의 소원한 관계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치명상을 입힌듯 하다. 최근 클래식 공연 시장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와 신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공연 음악계가 전체적인 호황을 누렸으나 클래식 공연계의 매출은 제자리걸음이었다. 또한 지방 시립 교향악단들이 해체되고 있다. 전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을 갖추고도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다.이런 상
[웹데일리=이지웅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마블(MARVEL)의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슈퍼 히어로를 담은 한정판 농구화 '코트 위의 슈퍼 히어로'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아디다스 마블 리미티드 에디션은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의 능력처럼 코트 위 농구 선수들도 각자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점에서 착안해 선수와 히어로를 매칭하고 영웅화해 농구화 디자인으로 구현했다.아디다스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NBA, WNBA 농구선수인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존 월', '캔디스 파커' 등과 마블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아이언맨', '블랙팬서', '캡틴아메리카', '캡틴마블' 등의 아이코닉한 컬러
[웹데일리=이지웅 기자]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영상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리즈 '발렌시아가 루프(LOOPS)'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발렌시아가 루프는 유튜브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장시간 믹스 루핑 애니메이션에서 영감 받아 감각적인 분위기, 비주얼, 사운드 세팅 믹스로 구성되며 여기에 현재 컬렉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더해 완성됐다. 루프 시리즈는 런웨이 쇼와 유튜브 등 다른 채널을 통해 발렌시아가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보너스 콘텐츠다. 시간과 장소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발렌시아가는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
[웹데일리=이지웅 기자]스트릿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의 2019년 시작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컬래버레이션 행보는 커버낫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커버낫은 단순히 패션과 패션의 만남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만나 새로움을 몰고 왔다. 그들의 풍성하고 신선한 2019년 전반기 컬래버레이션을 살펴보자. ◇ 커버낫 X GS25 커버낫의 2019년 컬래버레이션 포문은 편의점이 열었다. 커버낫은 'GS25'와 협업해 패딩 파우치, 패딩 에코백을 발매했다. 당시 계절을 반영해 패딩 소재로 제작했고, 톡톡 튀는 컬러로 커버낫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제품은 유어스커버낫패딩백 2종(핑크, 퍼플), 유어스커버낫패딩클러치 4종(오렌지, 퍼플,
[웹데일리=김찬영 기자]로맨스 만화는 설렘이 생명이다. 닿을 듯 안 닿을 듯 가까워지는 두 주인공의 '밀당'은 독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밀당만 잘 그려도 로맨스 느낌을 살리기는 충분하다.그러나 뛰어난 로맨스 만화는 단순히 두근거림을 넘어 공감을 일으킨다. 독자도 느꼈을 아픔이나 갈등을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녹여낸다. 독자들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주인공에게 연민을 느끼고, 공감한다. 마침내 진정한 사랑을 만나 성장하는 주인공에게 몰입해 자신도 행복감을 느낀다.웹툰 '호러와 로맨스'는 후자다. 타인에게 상처받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은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 호러 마니아와 겁쟁
[웹데일리=김수인 기자]'2019년은 비건의 해(The Year of Vegan)' 한국에서 비건은 더 이상 생소한 개념이 아니다. 국내 비건 인구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국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이다. 그중 완전 채식을 하는 비건 인구는 50만 명으로 추정된다.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트렌드인 만큼,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상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비건 푸드를 알아보자.◇ 쉐이크쉑 '슈룸버거(Shroom Burger)'한국에 성공적으로 상륙한 쉐이크쉑의 '슈룸버거'는 고기 대신에 버섯 패티를 사용한 베지테리언 버거다. 고기 때문에 햄버거를 먹지 못하는 채식주의자에게는 딱이다.◇ 동원 F&B '비욘드
[웹데일리=고경희 기자]DC 다크히어로 드라마 '스웜프 씽'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스웜프 씽(Swamp Thing)'은 1971년 작가 렌 윈, 버니 라이츤이 창작한 호러 코믹스가 원작이다. 식물과학자 알렉 홀랜드가 악당의 음모로 늪지의 식물과 결합해 괴물 히어로 '스웜프 씽'으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다.제작은 '아쿠아맨'으로 DC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제임스 완이 맡았다. 배우 앤디 빈이 스웜프 씽을 연기한다. '스웜프 씽'은 1982년 영화로 제작된 적 있다. '나이트메어', '스크림'으로 유명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늪지의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스웜프 씽'은 2019년 DC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웹데일리=이진수 기자]'해킹(Hacking)'이란, 관리자, 운영자가 아닌 사람이 시스템에 침입해 데이터 복제, 변경 등을 하는 행위다. 해킹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하는 모든 행위를 '해킹'이라고 칭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화이트 해커'처럼, 지금 소개할 이 프로그램들처럼. ◇ 스타크래프트 'w런처' 10년 가까이 스타크래프트 핵을 막은 프로그램이다. 게임 데이터를 활용해 유저가 내린 명령이 사람 손으로 불가능하다면, 차단하는 식이다. 기능이 워낙 좋아서 스타크래프트 유저에겐 필수였다. 현재는 만든이 '원순철'씨의 사정으로 10년 가까이 이어온 서비스를 종료했다. ◇ 하스스톤의 '
[웹데일리=고경희 기자]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영화 '바이스'로 돌아왔다. '바이스'는 미국의 전 부통령 딕 체니를 소재로 한 영화다. 크리스찬 베일이 딕 체니 역을 맡았다.크리스찬 베일은 자신이 맡은 배역마다 요구되는 신체 조건을 갖추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 줄였다 몸을 혹사하기로 유명하다. 극 중 베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함께 보면서 그의 연기 열정을 살펴보자.◇ 아메리칸 사이코 (2000)- 몸무게 81kg크리스찬 베일이란 배우를 영화 팬들에게 각인시킨 건 '아메리칸 사이코'를 통해서다. 원래 디카프리오에게 먼저 제의됐던 역할이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베일이 대신 주인공 '패트릭 베이트만'을 맡게 됐다. 겉으로는 완벽한
[웹데일리=박소현 기자]◇ 김윤석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돌아왔다. 그가 연출한 ‘미성년’(2019)은 배우들의 호연과 세심한 연출로개봉 전부터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양익준양익준은 영화 ‘똥파리’(2008)에서 각본·연출·주연을 모두 맡았다. ‘똥파리’는 국내 독립영화 최초로1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벤 애플렉벤 애플렉은 지금까지 총 4편의 영화 연출을 맡은 감독 경력자다. 그 중 ‘아르고’(2013)는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감독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그녀의 작품 중 ‘언브로큰’(2014)은 아카데미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브리 라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