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서울도시과학기술고, 산학협력 MOU...해외건설 인재 양성

기사입력 : 2017-07-11 17:20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이스터고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하고 현대건설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양 기관이 글로벌 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실무 능력과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해외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 마이스터고교로 지정돼 개교했다.

우수한 실습 시설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외국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마이스터(기술명장) 육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학비 면제, 기숙사 제공, 해외현장 연수 등 마이스터고만의 장점을 내세워 높은 입학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설업계의 미래를 떠받들 '쐐기돌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건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등학교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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