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1 19:30  |  여행·도시

제주 우도소라축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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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도소라축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9회 우도소라 축제가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소라 등 우도의 특산물과 자연경관, 향토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소라 발로 잡기, 소라 낚시, 소라 팔씨름대회, 소라경매, 소라 탑 쌓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소라 색칠하기, 소라·전복 화분 만들기가 운영된다.

우도면은 하루 최대 관광객이 2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또 음식점에 봉사하는 부녀회원에 대해 건강진단을 받도록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우도 소라축제는 일회용 식기류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우도 축제는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우도면자생단체협의회, 우도해운, 우림해운, 우도랜드, 제주도개발공사, 하이트진로가 후원하고 있으며 우도면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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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홍제선 우도면장은 "4월의 우도는 청보리의 출렁임, 유채꽃과 바다의 향기가 섬 전체에 가득하게 퍼져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이야기와 추억이 있는 우도를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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