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15:30  |  여행·도시

힐링의 섬 '안면도', 산책 후 즐기는 별미

center
(사진=태안군청 관광문화과)
'안면도(安眠島)'는 '편안하게 잘 잔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섬이다. 섬의 이름처럼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기 쉬운 여행지로 아름다운 경치와 맛집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차로는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안면도는 잔잔한 바다와 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소나무 숲이 잘 알려져 있다.

center
(사진=태안군청 관광문화과)

안면도에는 총 14개의 해변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꽃지해변이다. 깨끗하고 고운 모래를 가지고 있어 물 빠진 갯벌은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center
(사진=한국관광공사)

꽃지해변은 서해 3대 낙조로도 꼽히고 있다.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너머로 가득 차는 노을은 안면도를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다.

안면도에는 해안 길 코스도 안면도에 들러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특히 해안 길 5코스인 '노을길'은 향기로운 소나무 향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걷다 보면 안면도 산림의 70%가 소나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center
(사진=태안군청 관광문화과)

산책을 즐긴 후에는 안면도의 토속 별미인 꽃게를 맛봐야 한다. 안면도는 전통 꽃게요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집들을 자랑한다. 안면도를 대표하는 별미인 게국지 요리는 겉절이 김치를 바탕으로 싱싱한 제철 꽃게와 대하, 각종 해산물을 함께 넣어 끓이는 요리다. 최고의 꽃게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는 국내 여행객들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김수진 기자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