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마트홈에 음성인식 기술 접목한 첨단 아파트 분양..."음성만으로 환기부터 요리까지"

음성인식기술 접목한 IoT 주거 시스템 개발

기사입력 : 2017-09-05 14:26
[웹데일리= 채혜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이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목소리로 제어하는 주거 시스템을 개발, 9월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와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5 재개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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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외출모드'라는 음성을 감지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동시에 방범모드를 설정하고 '귀가모드'라고 말하면 부재 중 방문자와 택배 개수를 확인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IoT 홈큐브에도 음성 인식을 도입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환기 켜'라고 말하면 세대 내 환기시설을 자동으로 가동하고, 주방TV폰에 '삼계탕'하고 말하면 삼계탕 레시피를 보여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음성인식 기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삼성물산은 기존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이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발한 음성인식 시스템은 음성인식 홈패드, 음성인식 홈큐브, 음성인식 주방TV폰 등 세 가지"라며 "이번 달 분양예정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음성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들이 실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혜린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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