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서 아이들 지켜줄 '학부모 건강지킴이' 양성···서울교육청-서울의료원 MOU

기사입력 : 2017-09-14 08:58
[웹데일리=하수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전 11시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시립 서울의료원과 학부모 대상 건강지킴이 '맘스케어'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의료 통합교육을 실시해 상시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수료 후에는 학생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건강증진 지원과 서울시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의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맘스케어' 교육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절·화상 등 생활속 응급조치 ▲소화기·어린이·호흡기·신경과·순환기·감염성 질환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어린이 마음 치유 ▲아이들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의료원 전문의들이 강의를 맡는다.

서울의료원은 교육수료자에게 서울의료원 학부모 건강지킴이 '맘스케어' 정규교육 수료증 및 인증카드를 지급하고 수료자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건강지킴이를 희망 학교와 연결해 학교현장에서 건강지킴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 안전한 학교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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