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 18:11  |  스포츠

[준PO 2차전]롯데, NC에 1-0 진땀승···철벽 계투에 타선 침묵

[웹데일리=박성연기자]
롯데 자이어츠가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의 연장전 혈투 끝에 패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9일 1점차 승리를 거두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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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준 롯데는 2차전에서 철벽 계투를 앞세워 함숨을 돌렸다.

롯데 선발로 나선 브룩스 레일리는 5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레일리는 이날 경기에서 MVP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타선이 침묵하며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선취점을 뽑은 팀은 롯데였다.

2회초 앤디 번즈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박헌도와 강민호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문규현의 2루수 앞 병살타 때 번즈가 홈을 밟아 1점을 올렸다.

롯데에 0-1로 끌려가던 NC는 3회와 6회 동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배했다.

NC 선발 장현식은 7이닝 1실점(비자책점)의 역투를 펼쳤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11일 오후 6시 30분 NC의 홈구장인 마산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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