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2 21:30  |  스포츠

U-19 女대표팀, 일본에 0-2 패배…U-20 월드컵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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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is).
[웹데일리]
U-19(19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라이벌 일본에 패하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은 22일 중국 난징 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B조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조 3위로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고, 이 대회 3위에게까지 주어지는 내년 U-20 여자월드컵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 16일 호주에 0-2로 패한 대표팀은 19일 베트남에 5-0 대승을 거뒀지만 이날 숙적 일본을 넘지 못하며 U-20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 4분 무라오카 마미에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6분에는 간노 오토의 프리킥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한국은 만회골을 위해 총 공세를 펼쳤지만 일본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영패에 고개를 떨궜다.

지난 2010년부터 4회 연속 U-20 여자월드컵 무대를 밟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면서 2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A조에서는 북한과 중국이 나란히 1,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4강전은 북한과 호주, 일본과 중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뉴시스 /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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