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코믹스' 배틀엔터테인먼트, 中 인기웹툰 유통권 계약...한중간 콘텐츠교류 박차

기사입력 : 2017-11-10 16:05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를 운영 중인 배틀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웹툰 플랫폼 '텐센트동만'과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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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틀엔터테인먼트
배틀엔터테인먼트(대표 배승익)는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 ‘텐센트동만’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호요소홍랑(중국명 狐妖小红娘)'과 '실버 가디언(중국명 银之守墓人)' 등 인기 중국 웹툰 10개 작품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작품들은 월간 이용자 수가 9000만 명이 넘는 웹툰 플랫폼 텐센트동만에서 최소 10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인기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호요소홍랑’과 ‘실버 가디언’의 경우100억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게임화와 애니메이션화까지 진행됐을 정도로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큰 영향력과 인기를 가지고 있는 TOP IP콘텐츠다.

배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콘텐츠 유통 사업 부문을 신설, 해당 부문 책임자로 중국 콘텐츠 전문가인 최재원 부문장을 내정했다. 최재원 부문장은 중국 현지 자회사 '신우소프트(XINWUSOFT)'와의 협업을 통해 100여 개 이상의 중국 인기 웹툰 작품 국내 유통권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중국 작품들은 배틀코믹스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웹툰 플랫폼들에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원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IP 비즈니스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문장은 “한중 IP 기업인 배틀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지점은 일방적인 콘텐츠 수출이 아닌, 양국 콘텐츠간의 상호 교류이다"라며, "중국 현지의 콘텐츠 수준이 한국과의 격차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상당수의 중국 웹툰이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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