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대한 동반신기·슈퍼주니어 본격 활동...큰 폭 성장 예상”

DB금융투자 “자회사 SM C&C, SK플래닛 광고사업부 인수...매출 증가 전망”

기사입력 : 2017-11-14 17:03
[웹데일리= 손정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제대한 동반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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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DB금융투자 권윤구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이달 11일부터 63만명 규모의 일본 5대 돔투어를 진행하고 슈퍼주니어는 6일 국내 컴백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12월 6일 일본 컴백 싱글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14일 밝혔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매년 ‘슈퍼쇼’라는 월드투어를 한다. 가장 최근의 ‘슈퍼쇼6’는 총 22번 공연 중 일본 6번, 국내 5번, 중국 3번, 이외 지역 8번으로 한중일 외의 지역에서도 많은 공연을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18년 활동을 중단했던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활동이 더해지기 때문에, 중국 활동이 계속 불가능하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내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24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드 배치 문제로 작년 7월부터 홍콩, 대만,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가 한 번도 없었다.

또한 배우와 코미디언, 아나운서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는 SK플래닛 광고사업부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4분기부터 SM C&C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M C&C는 지난달 24일 SK플래닛 광고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는데, 4분기부터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반영된다.

이에 따라 SM C&C는 내년 186.6% 늘어난 매출 2203억 원, 흑자 전환한 영업이익 88억 원으로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할 전망이다.

그는 “그동안 SM C&C 실적을 살펴보면 편성 드라마 숫자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컸다”며 “SK플래닛 광고사업부는 매년 꾸준한 성과를 기록했기 때문에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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