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7중국하이테크페어' 참가... "국내 문화기술기업 지원사격 나선다"

기사입력 : 2017-11-15 17:54
[웹데일리=고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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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중국하이테크페어’에서 국내 문화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을 운영한다.

1999년 시작된 ‘중국하이테크페어(CHTF; China High-Tech Fair)’는 중국 첨단 제품 시장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산업 박람회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3천여 개사가 참여하고 50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콘진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공동관에는 11개 문화기술 기업이 참가한다.

VR·게임 분야 관련 업체 펀웨이브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RTS) 게임 <택틱스 크러시>와 가상공간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미술 활동이 가능한 VR 페인터를 선보인다. 포더비전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그래픽스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MR 커머스 ‘앨리스 스토어’, 클릭트는 무선 VR 클라이언트 솔루션 ‘onAirVR’을 공개한다.

방송·영상 분야 업체 연시스템즈는 메인렌즈 하나로 입체영상 촬영이 가능한 4K 방송용 카메라를 선보인다. 날다팩토리는 생생한 중계를 가능하게 하는 4축 와이어캠, 씨투몬스터의 콘텐츠제작 공정관리 솔루션 ‘웜홀’, 이지위드의 키네틱 미디어아트 솔루션도 소개된다.

플랫폼 분야 관련 업체 비손콘텐츠는 디지털음악 글로벌 배급 자동화 기술을 갖춘 온라인 플랫폼 ‘Music Spray(뮤직 스프레이)’를 공개한다. 엠랩은 동영상 태깅 플랫폼 ‘엠스터브(mSTUV)’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해라는 퓨전국악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Fanta Stick)>과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융복합 콘텐츠 <피트니스 DGX(Drum Group Exercise)>, 크리스피는 캐릭터 ‘노리’ IP를 활용한 IoT 상품 ‘스마트 노리 RC카'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 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igital Copyright Asian Network: DCAN)’과도 연계한다. 우경정보기술, 엠더블유스토리, 아이와즈 등 첨단 저작권 기술을 보유한 3개 사의 저작권 보호와 추적 솔루션도 공개된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은 “중국하이테크페어 기간 동안 공동관을 운영하여 국내 문화기술 기업이 중국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사드 해빙’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번 행사가 열리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2017중국하이테크페어’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 심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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