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포항 지진, 공항 피해 없고 포항역 폐쇄 안 해"

공항·역 유리창 일부 파손…경부선 서행, 포항역 이용객 대피 조치

기사입력 : 2017-11-15 17:36
[웹데일리=박지민 기자]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잇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까지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의 피해를 긴급 파악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공항의 경우 점검결과 활주로에는 이상이 없으며 청사 유리창 2장이 파손된 것을 확인됐다.


현재 항공기의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항 인근의 울산, 울진공항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역의 경우 폐쇄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역사발권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열차 내에서 발권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항역사는 유리창과 수도관의 일부가 파손됐으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을 대피 조치했다"며 "경부선의 경우 지진 발생 즉시 매뉴얼에 따라 정차 후 서행(30km) 조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토부는 시설물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안전팀(5개팀 10명)을 구성해 포항지역에 긴급 파견, 안전점검 등을 지원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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