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성남산업진흥재단, ‘콘텐츠 미니클러스터 융합교류회' 성료

만화와 IT기술 협력 방안 모색·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장려 일환으로 29일 열려

기사입력 : 2017-11-30 16:21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이 함께 진행한 ‘콘텐츠 미니클러스터 융합교류회’가 지난 29일 성료했다. 두 기관은 만화와 IT기술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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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 '커넥트21(Connect 21)'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웹툰 작가와 만화콘텐츠·IT기업 관계자, 투자조합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클러스터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융합콘텐츠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대식 전 라이즈 대표이사의 ‘웹툰 및 애니메이션 소재를 이용한 게임과 VR콘텐츠 개발 사례와 전략> 특강, 웹툰 작가와 만화콘텐츠 기업 작품 피칭, 게임과 VR콘텐츠 기업의 IR피칭, 교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만화콘텐츠 피칭 세션에서는 이훈영 작가의 <보스 인 스쿨>, 황정한 작가의 <위기의 범죄자 : 사이코패스의 시대>, 다온크리에이티브 정종욱 이사의 <판피아>, 배틀코믹스 배승익 대표의 <아주 굉장한 밴드>, 스튜디오애니멀 조경훈 대표의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베이글녀가 되어 있었다>,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의 <이미테이션>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돼 관련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교류회에서는 만화를 원천으로 하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출자 참여한 문화콘텐츠 투자조합 3개 사(KB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이에스인베스터)와 성남산업진흥재단에 입주한 다양한 IT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만화와 IT산업의 협력 방안과 융합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부천의 막강한 문화콘텐츠에 모든 기술이 집약된 성남의 힘이 더해지면, 글로벌 미래 콘텐츠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작년 5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0월에는 부천 만화산업 관계자와 성남의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 기업 간의 콘텐츠 융합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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