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22:58  |  여행·도시

2018년 여행주간, “국내여행 계획 미리 세우세요!”

평창 여행의 달(2월9일~3월18일) / 봄(4월28일~5월13일) / 가을(10월20일~1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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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2018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휴가문화를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주간으로 지정한 기간 동안 국내 여행객들에게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여행주간은 국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요인을 개선해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평창 여행의 달 추진

2017년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고조하고 비수기인 1, 2월 여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8년에는 국가적 행사인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평창 여행의 달'이 실시된다.

경기 관람을 위해 평창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한 국민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계획이다.

- 여행 특화 콘텐츠 강화

2018 여행주간에는 ‘여행주간에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가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저렴한 가격에 국내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행복 만원 템플스테이' 등 여행주간 프로그램이 확충된다.

2017년 실시됐던 봄과 가을 여행주간 행사들도 계속된다. ‘이수근과 함께하는 아바타 여행', ‘헤이즈의 야행성 버스킹 투어'와 같은 특별여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지자체가 진행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계절별로 확충된다. 2018년부터는 ‘한국관광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 선정지를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나라 지역 관광명소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여행을 위한 휴가문화 개선 캠페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휴가 확산의 기대효과 분석 및 휴가 사용 촉진 방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부여 일수는 평균 15.1일이다. 하지만 사용 일수는 평균 7.9일로 사용률이 52.3%에 불과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주간만큼은 눈치를 보지 않고 국내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적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 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휴가 사용 실태를 인식해 연차휴가 사용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실제 휴가 사용으로 이어지도록 장려하는 휴가 개선 캠페인이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어느덧 5년 차를 맞이한 여행주간이 내년에도 국민들의 여행이 있는 삶, 쉼표 있는 삶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행사 평창올림픽이 개최된다. 내외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 기간을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되고 한국 관광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주간에 대한 상세한 계획은 여행주간이 시작되기 몇 주 전 보도기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여행주간 대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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