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11:35  |  여행·도시

‘미래 관광산업의 변화와 미래 모색’ 문체부,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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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의 구조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미래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관광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알랭 뒤페이라(Alain Dupeyra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 및 관광부서장이 ‘관광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세계 중산층의 성장, 고령화, 디지털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이 향후 국제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다. 더불어 국제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수자원 부족 등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함께 짚어볼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연구위원은 관광산업의 화두인 고부가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럭셔리 관광의 전망과 향후 과제’를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 스타트업 육성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고용정보원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직업 사례 및 전망’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관광산업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고 전세계 일자리 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조망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관광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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