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 17:19  |  금융·증권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 AI 기반 맞춤형 UX 전면 개편...‘개인별 최적화 중점’

[웹데일리= 손정호 기자]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UX(Data-Driven UX)로 전면 개편해 개인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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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의 UX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

회사 측에 의하면 신한카드는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사용 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는 제품, 시스템 등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하는 것을 의미하며, UI(User Interface, 사용자 상호작용)는 사람과 PC 프로그램간 의사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간, 환경, 기술 요소를 통합하는 활동이다.

이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지향하고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가입과 카드 등록을 분리해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고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통합 로그인을 적용해 앱 어느 곳이든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 30% 이상 개선했다.

특히 결제 사용성을 강화해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했다.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했으며, 앱 실행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알림바(Notification Widget) 기능을 도입해 오프라인 결제 편리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객 개인별로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추천, 캘린더 등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고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화 기반 소비 내역과 이벤트 혜택 서비스도 연내 도입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기 화면에 앱 핵심 기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떠올라 이 메인보드를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메인보드에 노출되는 7개의 핵심 메뉴는 사용자 개인 설정을 통해 언제든지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 자유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그룹의 ‘원 신한(One Shinhan)’ 전략에 부응해 ‘FAN클럽’ ‘신나는 한판’ 등 그룹 계열사의 주요 서비스도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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