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3 23:44  |  라이프

‘한국의 명소, 새로운 ‘한류 콘텐츠’ 되다’ 핫 플레이스 소개 프로젝트 ‘픽팟’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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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팟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한국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픽팟’이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다. SNS 페이지 팔로워 수가 벌써 10만명을 돌파했다.

픽팟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SNS 페이지 팔로워 수가 페이지 개설 19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하루 평균 5000명씩 팔로워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픽팟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만화산업교류재단이 개최한 ‘2017 융합한류 공모전’에 선정된 프로젝트다. 한국 사람들조차 잘 모르는 국내 숨은 명소들을 찾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픽팟의 인기 요인은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방식의 차이에 있다. 단순히 장소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 추억이 있는 SNS 셀러브리티를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외국인 팔로워는 “아름다운 화보집을 보는 느낌이다. 언젠가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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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팟에서 소개하는 콘텐츠의 모습 (사진=픽팟 SNS 게시물)

픽팟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신흥 관광시장인 동남아시아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인의 방한 관광객 수는 방한 2위인 일본인의 수를 훌쩍 넘었다. 관광 업계에서는 외교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중국과 일본보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픽팟 프로젝트 매니저 최유리 리더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방한 관광객 수가 매년 200만명이 넘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동남아시아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한국의 유니크한 장소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 유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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