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0 17:05  |  기업

KB국민은행, 빅데이터와 결합한 다세대·연립주택 시세 산정 자동화 추진...시세정보 서비스 제공

[웹데일리=유준원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빅데이터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시세 산정 자동화를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20일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여의도 세우회본점에서 빅데이터 기반 주택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한 (주)공감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세대·연립 등 주택시세 자동산출과 데이터 분석 ▲주택시세 담보평가 활용 ▲통계지표와 시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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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여의도 세우회본점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과 공감랩 간의 업무협약식 체결 모습. KB국민은행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좌) / 공감랩 맹준영 대표이사(우) (사진=KB국민은행)


또한 부동산 투자나 분석에 용이하도록 지역 내 유사한 단지들의 노후도나 주거환경 지표, 인구·가구 통계 등 사회지표, 주택 수요와 공급의 수급 현황 자료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시세 산정 자동화와 더불어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KB부동산 Liiv ON’에 아파트 시세 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에 대한 시세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은 “‘KB부동산 Liiv ON’의 개선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중개업소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부동산금융의 디지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삼아 고객중심 서비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감랩은 미국 등에서 주택금융에 활용되는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 주택가격산정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다. 총 9종의 특허를 출원한 기술력을 검증받은 핀테크-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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