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01:26  |  정치

최경환·이우현 의원 나란히 구속.."증거 인멸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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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웹데일리 김상훈 기자] 자유한국당 최경환(63)·이우현(61) 의원이 4일 구속됐다.

따라서 이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구속된 첫 국회의원이 됐다.


법원은 4일 최의원과 이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현재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우현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구속기소)씨로부터 공천헌금 성격으로 의심되는 돈 5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우현 의원은 전직 자유총연맹 간부로부터 2억5000만여원을 받는 등 20여명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구속된 두 의원을 상대로 추가로 챙긴 자금이 있는지, 자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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