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16:36  |  여행·도시

한국관광공사,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서 평창 올림픽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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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ITUR 한국관 전경. (사진=관광공사)
[웹데일리= 김유진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가 오는 17~21일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석한다. 이들은 스페인과 전 세계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165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매해 입장객 수가 24만 명이 넘는 대형 국제박람회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막판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박람회장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평창올림픽의 스키슬로프를 형상화해 꾸몄다. VR 스키점프 가상체험을 비롯해 수호랑과 반다비 마스코트 인형 포토타임, 올림픽 메달 꾸미기 등 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박람회장 외부에는 평창올림픽과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옥외 광고를 한다.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겐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관광 정보와 홍보 리플렛도 제공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내 9개 여행사와 함께 B2B 상담 활동도 동시에 펼친다. 평창올림픽 판촉전, 템플스테이, 유럽인이 선호하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판촉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17일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스페인과 유럽의 관광업계, 언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유력인사 50여 명을 초청한다. 설명회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활용한 강원 관광상품, 평창 관광로드 10선, 오는 5월 강릉에서 개최예정인 PATA 연차총회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태선 국악단의 전통춤 공연과 락셰프 김락훈씨의 김밥말이 퍼포먼스도 현장을 꾸민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강원도와 국가 전체의 관광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한국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해 유럽인들의 신규 방한 수요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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