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4 11:41  |  여행·도시

‘평창 여행의 달’ 맞아 마련된 다채로운 올림픽 연계 관광 프로그램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center
'평창 여행의 달'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평창 여행의 달’은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개최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38일간 진행된다.

경기 관람, 망설이지 말고 탁! 떠나라

한국관광공사는 평창 대회 공식 여행사인 한진관광과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권과 왕복교통편을 포함된 여행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한다.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루지등 올림픽 15개 상품과 장애인 알파인스키, 아이스하키, 컬링과 개·폐회식 등 패럴림픽 10개상품이 마련돼 있다.

강원도는 경기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평창, 강릉, 정선에서는 사전 예약 시 총 218대의 관광택시를 1일(8시간) 2만 18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사회소외계층의 패럴림픽 관람권구매를 위해 기부된다.

center
'평창 여행의 달' 인근지역 버스여행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택시뿐 아니라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도 있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진부역)에서 출발하는 ▲속초 도자기체험투어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 체험투어, ▲동해 겨울바다 대게 먹방투어 ▲원주 분식 먹방투어 ▲삼척 바다위·바다옆 투어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투어 ▲양양 낙산투어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고성 비무장지대(DMZ)투어 ▲태백 태양의후예투어 ▲영월지붕없는 박물간투어 등 11개 ‘평창 플러스 투어’ 프로그램을 경기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강릉·영월지역을 여행하는 ‘알쓸신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강원도)’ 강원투어’도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강릉·영월에 대해 자신만 알고 있거나, 앞으로알고 싶은 것에 대한 사연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당첨되면 해설사와 함께 강릉 또는 영월로 이야기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편, ‘개최지역택시여행’과 ‘인근지역 버스여행’은 모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입장권 구매 확인 화면을 제시해야 이용 가능하다. 세 가지 여행 모두 1월 24일부터평창 여행의달 누리집에서 신청 받는다.

강원여행, 고민하지 말고 탁! 떠나라

기성품이 아닌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준비돼 있다. 바로, ‘강원테마여행안내서’와 ‘청년강원사용설명서’, ‘강원겨울문학참고서’다.

center
'평창 여행의 달' 강원테마여행안내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강원테마여행안내서’는 ‘이 겨울, 통찰하여비우고, 새롭게 채워 시작하다’를 주제로 4가지 테마 ▲(통찰) 건축과예술 ▲(비움) 휴식과 힐링 ▲(채움) 이색 체험과 레저 ▲(시작) 건강, 재물, 연애 기원에맞는 여행명소 20곳을 소개한다. 통찰과 비움 테마 여행은올림픽 기간 동안에, 채움과 시작 테마여행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에 진행되며, 1만 원으로 ‘맛보기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청년강원사용설명서’에서는 강원 지역 7명의 청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년들에게 이색숙소, 이색체험, 인생사진 장소 등 현지인의 알짜 정보를 공유한다. 올림픽 기간에는 이색숙소에서 200명 규모의 청춘파티가 열리고, 패럴림픽 기간에는 광주와 대구의 청년들을 초청해 1박 2일간 경기 관람과 연계 관광을 진행한다.

center
'평창 여행의 달' 강원겨울문학참고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강원겨울문학참고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속 겨울 강원도를 작품의 구절과 함께 소개하며 감성적인 문학 여행을 제안한다. 문학 여행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상상 속 책 구절을 아름다운현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월 10일에는 2만 원으로 <은비령>의 저자인 이순원 작가와 함께 문학버스여행을 떠날 수 있다.

‘강원테마여행안내서’의 맛보기 여행, ‘청년강원사용설명서’의 청춘파티와 청춘여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강원겨울문학참고서’의문학버스여행은 오는 1월 24일부터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신청 받는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관광 벤처기업 6곳이 마련한 10가지의 겨울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46%까지 할인한다. 또, 강원지역 5개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평창 송어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눈꽃페스티벌 ▲강릉 문화올림픽 ▲정선 고드름축제 등 겨울축제도 성대하게 열린다.

강원도 소재 6개의 어촌마을 체험프로그램과 4개의 산촌생태마을 체험 프로그램, 6개 강원지역 박물관 프로그램, 22개의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이벤트도 마련된다.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조부모와 손자·손녀, 특수학교학생들과 장애인 47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패럴림픽 경기도 관람하고여행을 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혜택, 놓치지 말고 탁! 잡아라

비수기인 겨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티맵(T map) 애플리케이션에서전국 주요 관광지 230개를 목적지로 설정한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경품을 증정하며,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획수가 늘어나면 더 큰 경품을 증정하는 후속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1등 상품으로는 우리나라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기아 올 뉴모닝’을 증정한다. 230개의 관광지는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보물지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이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평창 여행의 달’ 기간 동안 강원도를 여행한 사진을 페이스북에올리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상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국립자연휴양림에서도강원 지역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권이나 숙박권을 인증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추가알림, 변경사항 등 ‘평창 여행의 달’에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이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감동과 강원여행의 행복이 가득한 2, 3월을 누릴 수 있도록 ‘평창 여행의 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아이가되는 계절, 겨울을 맞이해 국민들이 눈처럼 순수한 동심을 지니고 대회 개최 지역으로 탁!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로또 용지 "틀렸다고 버리지 마세요"
▶ 2018년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을 예측한 신간 도서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