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로보트 태권V’ 활용해 국산 VR콘텐츠 개발

기사입력 : 2018-01-24 15:30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산 SF 애니메이션의 시초 <로보트 태권V>를 모티브로 한 VR게임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로보트 태권V>를 모티브로 한 VR게임을 오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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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번에 선보이게 될 <로보트 태권V VR>은 오로지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순수 국산 VR콘텐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ICT 플래그십 : VR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류 VR콘텐츠 선도를 목표로 제작됐다.

게임은 체험자가 직접 로보트 태권V의 조종사가 돼 지구를 침략한 미지의 존재를 무찌르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컨트롤러를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워킹(Walking) VR 방식이다. 3차원 공간 사운드와 촉감 조끼, 팔토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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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로보트 태권V VR>은 국내 유망 중소제작사와 함께 협업해 온전히 국산 기술력만으로 완성된 콘텐츠다. 세계적 수준의 영상 퀄리티를 자랑하는 ‘위지윅 스튜디오’와 실감나는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인 ‘비햅틱스’ 등 국내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로보트 태권V VR>은 지난해 10월 열린 ‘2017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서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을 융합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인 ‘2017 IAAPA Atrractions Expo’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파크 내에서 즐기는 모든 VR콘텐츠의 국산화를 통해 테마파크 운영사에서 우수 콘텐츠 판매자로의 변신을 꾀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 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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