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1 14:46  |  정치

최성 고양시장 3선도전 “삶의 질 1위 도시 만들겠다”

[웹데일리 김희연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31일 "고양시를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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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경기 고양시청 시민콘퍼런룸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최성 고양시장이 3선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청 시민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시 발전을 위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 결심과 관련해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며 주말도 없이 104만 시민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려왔다고 자부한다"면서 "그 열정은 아직 식지 않았고 실시해왔던 국가적 프로젝트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를 위해서 헌신하고 복무하는 것이 그 어떤 정치적 행보보다 훨씬 더 소중한 가치이고, 의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출마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삶의 질 최고 도시 도약 ▲민주당 대선 경선 성과의 고양시 안착 등 3가지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문 정부 최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4만 시민과 함께 삶의 질 최고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면서 "이것이 제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최 시장의 출마선언문 전문.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입니다.


저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장 선거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고양시장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는 ‘6조 7천억 투자에 25만개 일자리 창출, 30조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고양을 넘어 경기도, 그리고 문재인 정부 최대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국회에 계류 중인 ‘850만평에 달하는’ <평화통일 경제특구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고양시를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 만드는 작업이 그 어떤 시대적 소명보다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둘째, 민선6기 고양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고양시를 <삶의 질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고양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의 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자치-복지-교육 도시>의 영예를 안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04만 시민의 협치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보편적 복지를 선도하는 따듯한 공동체>, <혁신적인 창조교육을 통한 고양교육특구>, <전국 최고의 시민참여 자치도시>, <신한류 문화예술의 도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등의 민생개혁정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고양시에 안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당내 대선 경선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로부터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평화통일 경제특구, 지방분권 개헌 등 고양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기본적 동의를 받았습니다. 저는 앞서 밝힌 ‘104만 고양시의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후보에게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청와대, 정부, 국회 등에 정책건의서를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대부분 큰 무리 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저 최성은 청와대와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 고양시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재도전하겠습니다.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문재인정부 최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4만 시민과 함께 <삶의 질 최고도시>를 건설하는 야심찬 도전을 새로이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노무현정부에서는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재선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가’가 되기 위해 지난 35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 바쳐왔습니다.

특히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주말도 없이 오직 104만 시민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려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열정은 아직 식지 않았고, 제가 시작하고 유치했던 국가적 프로젝트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를 위해서 헌신하고 복무하는 것이 그 어떤 정치적 행보보다 훨씬 더 소중한 가치이고, 의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에 고양시장에 재도전하게 되었다는 점을 104만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이러한 결심을 하기까지는 많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고양시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정책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 고양시 발전을 위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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