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10:21  |  산업일반

삼성전자, 암호화폐 채굴용 ‘ASIC 칩’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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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웹데일리=유준원 기자] 삼성전자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용 ASIC 칩 양산에 돌입했다.

비트코인뉴스의 30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암호화폐 채굴용 반도체 ASIC의 공정 개발을 마쳤으며, 이번달 중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채굴 방식은 GPU(그래픽처리장치) 방식과 ASIC 방식으로 나뉜다. GPU 방식은 개인이 사용하는 PC에 고성능 GPU를 사용해 채굴하는 방식이다. ASIC 방식은 반도체를 이용해 채굴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양산에 돌입하는 ASIC는 연산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암호화폐 채굴에 특화된 방식으로 설계된 반도체다. GPU 방식보다 채산 효율이 높다. 이미 대량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업체들은 맞춤화된 전용 ASIC 칩을 위탁생산해 채굴기에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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