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4:44  |  여행·도시

호텔스닷컴, 설 연휴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순위 발표… 작년에 이어 오사카가 부동의 1위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글로벌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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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이 발표한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 (사진=웹데일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3~4박 정도 일정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인근 지역들이 설 연휴에 떠나고 싶은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새 명절 때마다 온 가족이 캐리어를 끌고 인천공항을 찾는 풍경이 눈에 익숙하게 자리잡았다. 욜로(YOLO), 워라밸 등 삶의 여유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여행에 대한 니즈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이 주된 이유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와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는 3박 4일 가량의 여유 기간을 활용해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는 커플 여행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설 연휴 여행지 1위를 차지한 오사카를 비롯해 방콕과 도쿄가 작년에 이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추운 겨울 떠나는 여행인 만큼 따뜻한 지역들이 상위 5개 지역 중 3개 지역이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편도 5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접근성과 느긋한 휴양지의 매력을 지닌 타무닝과 다낭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두 지역 모두 지난 해 대비 2~3계단 상승했다. 다낭의 경우 신규 취항 노선이 증가해 인기 성장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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