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6 16:05  |  웹툰·만화

‘뷰티X웹툰’ 콜라보레이션이 대세… 친숙한 콘텐츠로 매출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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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한언니의 뷰티 툰’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한언니의 면접 메이크업 꿀팁’ 편 (사진=한스킨)
[웹데일리=백하늘 인턴기자]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뷰티 브랜드와 웹툰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들의 주 쇼핑 채널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친숙한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재밌게 전달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한스킨은 지난 9월부터 5개월간 <한언니의 뷰티 툰>을 연재했다. ‘한 언니의 뷰티 툰’은 다양한 청춘 툰을 연재하는 작가 ‘임유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임유끼는 10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한스킨 X 임유끼’ 콜라보레이션은 누적 조회 수 120만 뷰와 좋아요 2만 4천 수를 달성하면서 큰 인기를 증명했다.

‘한스킨 X 임유끼’는 직장인이 된 ‘한언니’가 대학생들에게 뷰티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는 컨셉이다. 소개팅 및 첫 데이트 메이크업, 면접 메이크업 등 20대들의 뷰티에 대한 고민과 하우투(How to)를 잘 담아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프리미엄 수퍼 매직 비비크림’과 ‘블레미쉬 커버 컨실러’는 ‘면접 메이크업 꿀팁’ 편 공개 이후 주간 판매율이 2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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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과장의 파운데이션 개발 일기’ 중 한 장면 (사진=김그래 인스타그램)


이니스프리는 최근 웹툰 작가 김그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이과장의 파운데이션 개발일기>를 공개했다. 신제품 ‘마이 파운데이션’이 포함된 웹툰이다. AHC는 지난 1월 웹툰작가 ‘낢’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낢의 이뻐지는 이야기’를 선착순 배포하기도 했다.

한스킨 측은 “소비자들의 주 쇼핑 채널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웹툰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영향력이 높은 컨텐츠라고 생각된다"며, "한스킨이 웹툰 작가 임유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낸 것처럼 웹툰은 각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웹툰과 뷰티의 콜라보레이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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