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③] 너희들은 어디에서 왔니?...'일본'에서 온 아이돌 1탄

기사입력 : 2018-02-09 21:21
[웹데일리=전소현 기자/김유진 인턴기자] "어?! 한국 사람 아니었어?"

유창한 한국말로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하고, 한식을 더 좋아하는 그 아이돌이 외국인이었다니...

K-pop 아이돌 그룹이 '글로벌(Global)' 해지고있다. 궁금해졌다. 어느 나라에서 온 별들이 K-pop 아이돌 그룹에서 맹활약 중인지. [글로벌 아이돌]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국적'의 아이돌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1. 트와이스(TWICE)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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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는 멤버 중 3명이 일본인 멤버다. 그 중 ‘샤샤샤’로 유명해진 ‘사나’는 일본 오사카 출신이다. 96년 12월 29일생인 사나의 본명은 ‘미나토자키 사나’. 팀 내 맡은 포지션은 ‘서브 보컬’이다.

‘사나’라는 이름 때문에 생긴 ‘사나 없인 사나 마나(No Sana, No Life)’라는 슬로건은 팬 아닌 사람들도 한 번씩 들어봤을 것이다. 안 그래도 애교 많은 성격에 어눌한 한국어와 엉뚱함이 더해져 귀여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나는 데뷔 전부터 이미 JYP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IXTEEN’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뻐서스타일리스트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실험(?)해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이한 헤어스타일들을 모두 소화해낸다. 트와이스의 킬링파트를 도맡아 하는 ‘킬링파트 요정’.



2. H.U.B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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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루이' (사진=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H.U.B는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루이의 본명은 ‘와타나베 루이’다. 과거 걸그룹 N-Bulance(N블란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익숙하지 않은 그룹명에 비해, 루이는 MBC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루이는 60m 여자 달리기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1위를 차지해 ‘육상퀸’, ‘루사인 볼트’등의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JTBC ‘믹스나인’에출연했지만, 중간에 탈락해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3. NCT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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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유타' (사진=NCT127 공식 홈페이지)


유타는 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NCT와 NCT127에 소속된 멤버다. SM 소속 연예인 중 유일한 일본인이다. 타코야키가 맛있는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타코야키 프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데뷔 전, Jtbc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3회부터 출연했다. 다른 패널들의 의견에 집중하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78회를 마지막 출연으로 데뷔 준비를 하게 되면서 하차했다.

그룹 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지만, 오디션에서는 보컬로 합격했다. NCT 127의 미니앨범 1집 타이틀 곡 <소방차>에선 랩을 맡기도 했다. 특히, 발음이 좋아서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못 할 정도. NCT의 춤뿐만 아니라 노래, 랩까지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NCT는 2일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NCT 멤버 18인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NCT 2018 이어북(Yearbook)’ 두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NCT 2018 이어북(Yearbook)은 2018년 NCT의 다양한 팀으로 활약할 멤버 18명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NCT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4. 펜타곤(PENTAGON) '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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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유토'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유토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펜타곤의 멤버다. 서브 래퍼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앞서 소개한 NCT 유타, 크로스진 타쿠야와 친하다. 그룹 내 우석과 함께 막내 라인에 속하지만, 키가 185cm로 최장신 멤버다.

데뷔 전, 웹드라마 ‘스파크’에서 후이, 이던, 우석과 함께 가상 그룹 ‘덱스터’ 멤버로 출연했다. 2017년엔 JTBC에서 방영한 ‘청춘시대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시그니처 사운드로 ‘유토다’가 있다. 매력적인 낮은 목소리를 백분 활용한 것. 미니 2집 타이틀곡 ‘감이오지’와 미니 3집 타이틀곡 ‘예뻐죽겠네’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펜타곤은 일본에서 발매한 2번째 미니 앨범 ‘바이올렛(VIOLET)’으로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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