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13:33  |  TECH

구글, 콘솔게임 시장 진출...코드명 '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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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xels)
[웹데일리=송광범 기자] 구글이 콘솔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IT매체 나인투구글은 구글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같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7일(현지시각) 전했다. 프로젝트 코드명은 ‘예티(Yeti)’다. 예티는 마리오 퀘이로즈(Mario Queiroz), 마지드 바카르(Majd Bakar) 구글 부사장이 2년 전부터 진행한 기획이다.


예티는 구글이 만든 콘솔로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S NOW)와 유사하다. 사용자는 회비를 내고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선택해 즐기는 식이다. 단, 구글이 자체 게임을 개발할지 기존 게임을 사용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이 게임사업에 진출한다는 소문은 무성했다. 전조가 몇 있었다.

구글은 1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임원이었던 ‘필 해리슨’을 영입했다. 필 해리슨은 MS와 소니에서 게임 개발 전문가로 활약했었다. 구글은 관련 기술에도 투자했다. 2017년 12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추쇼우TV’에 5억 위안(약 820억 원)을 투자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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