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가상통화 세계 부자순위 발표 “1위 리플 창업자, 19위는 한국 업비트 창업자”

기사입력 : 2018-02-08 21:14
[웹데일리= 채혜린 기자] 미국과 세계의 부자명단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이번엔 가상통화(암호화폐) 부자 순위를 발표했는데 송치형 업비트 창업자(두나무 대표)가 국내 인사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7일(뉴욕 현지시각) 포브스는 “(가상통화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부자명단을 발표한다”며 “감정가는 지난달 19일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일러스트로 이번 명단에 포함된 이들을 정리했는데 송치형 대표는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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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포브스 캡처)


송 대표의 가상통화 보유자산은 최소 3억5000만달러에서 최대 5억 달러(약 5400억원)로 추정됐다.

포브스는 송 대표가 창업한 업비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지난 4개월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거래소”라고 소개했다.

이번 명단에서 선두를 차지한 이는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 공동창업자다.

크리스는 약 8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세프 루빈(Joseph Lubin)이 2위를 차지했다.

조세프는 콘센시스(Consensys)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 창업자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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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부자 순위 3위에 오른 창펑자오(Cangpeng Zhao) 바이낸스 창업자가 포브스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포브스 캡처)


3위에 오른 창펑자오(Cangpeng Zhao) 바이낸스 창업자는 이번 포브스의 표지를 장식했다.

한편, 가상통화 중 가장 잘 알려진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XRP의 2017년 가격변동 평균치는 1만4409%라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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