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12:35  |  블록체인·암호화폐

김용 세계은행총재, "암호화폐는 폰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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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총재(사진=뉴시스)
[웹데일리=채혜린 기자]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를 ‘폰지 사기’에 빗댔다.

미국 경제지 포춘은 김 총재가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대부분 암호화폐들은 기본적으로 폰지 사기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을 8일(현지시각) 전했다. 김 총재는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폰지 사기는 신규 투자자들을 고수익으로 유혹하고, 그 돈으로 기존 투자자가 수익을 나누는 투자사기다.

김 총재는 “암호화폐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총재는 블록체인 기술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신중하게 보고있다”며 “개발도상국에서 이 기술로 돈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부패를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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