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 09:45  |  블록체인·암호화폐

유럽 소규모 은행들,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자문 제공... "암호화폐, 소규모 은행에게는 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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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웹데일리=채혜린 기자] 유럽의 소규모 은행들이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파이낸셜타임즈의 12일(현지시간) "유럽 규제당국들의 암호화폐 단속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유럽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본토벨(Vontobel), 팔콘프라이빗은행(Falcon Private Bank) 등 스위스 민간 은행들이 고객들을 대신해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독일의 피도르은행(Fidor bank), 리히텐슈타인은행(Liechtenstein's Bank Frick) 등의 은행들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도르은행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위험이 수반되지만, 실제로는 큰 기회도 존재한다”며, “큰 은행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관계자는 “보안 관점에서 해야 될 일을 알고 있는 소규모 은행들에는 암호화폐는 큰 기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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