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 11:12  |  여행·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침체된 도시 되살리는 ‘2018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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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도시재생 공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데일리=백하늘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2018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무분별한 물리적 개발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도시의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적·사회적 활동을 진행한다.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4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만들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화재생 사업지로 선정되면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문화재생 효과성을 중심으로 한다. 3월 중에 최종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맞춤형 컨설팅과 각 지역 사업 담당자 간 연결망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화재생 포럼과 정부 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한다. 또 도시재생 뉴딜과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과의 정책적 협업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현재 ▲ 지역 문화 전문 인력 양성과 배치, ▲ 문화 프로그램 지원, ▲ 문화적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문화적 삶의 장소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과 문체부의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고욱성 지역 문화정책관은 “문화재생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 도시문제, 주민수요 등을 고려한 문화재생 모델을 찾아내고, 장소를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장기적으로는 문화적 관점에서 공간과 도시를 재구성하는 문화재생 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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