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 성료... 단국대학교 ‘화이’ 팀 대상 영예

기사입력 : 2018-02-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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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모의 콘텐츠분쟁조정 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단국대학교 '화이' 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예비 법조인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백윤재)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 회의장에서 ‘제6회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모의 콘텐츠 분쟁조정 경연대회는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VR 게임 콘텐츠의 스키장 코스 도용에 따른 손해배상 분쟁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 단국대학교 ‘화이’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단국대학교 ‘화이’팀의 정준용 학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콘텐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소송과 조정의 차이점을 학습하는데 사전에 진행한 전문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연예지망생 이미지의 가치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요구에 관한 분쟁을 발표한 숭실대학교 ‘신의한수’팀이, 우수상은 1인 방송 창작자와 MCN사 간 계약 해지와 저작권 분쟁을 다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채널조정’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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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신의한수' 팀(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채널조정' 팀(좌)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행사를 개최한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9조에 의거해 2011년 4월 15일 출범한 콘텐츠 분야 특화 전문조정위원회다. 콘텐츠와 관련된 분쟁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콘텐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분쟁조정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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