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 15:51  |  영화

넷플릭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달달 지수로 골라보는’ 넷플릭스 정주행 리스트 공개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커플들의 날 밸런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이에 넷플릭스는 달달한 밀크초콜릿부터 씁쓸한 끝 맛의 카카오 100% 초콜릿까지 넷플릭스가 선물하는 로맨스 정주행 리스트를 공개했다. 밸런타인데이뿐만 아니라 설 연휴로 이어지는 시간까지 함께해 줄 막강한 타이틀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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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 달달함 100%! 티격태격하는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운 효리네 부부 <효리네 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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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효리네 민박>이 지난 4일 다시 문을 열었다. <효리네 민박2>에서는 효리네 부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노천탕이 개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장작이 타는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벽난로와 동백꽃 위로 소복이 쌓이는 눈은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풍경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여전히 남매처럼 티격태격하는 효리네 부부지만 오가는 말장난에도 애정이 한껏 묻어나온다.

이번 시즌 새 직원으로 합류한 소녀시대 윤아와 지난 11일 방송에서 깜짝 공개된 ‘특급 알바생’ 박보검의 존재도 눈길을 끈다. 달달한 초콜릿이 먼저 떠오르는 밸런타인데이에는 <효리네 민박2>를 보면서 달달함을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 자유롭고 위태로운 10대들의 사랑 <빌어먹을 세상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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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티끌 하나 없이 맑은 사랑을 할 것 같은 10대들의 모습과는 꽤 거리가 먼 커플이 있다. 자신이 싸이코패스라고 믿는 소년 제임스와 그런 그보다 더 거침없는 엘리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브레이크가 없는 듯한 전력질주를 거듭하는 그들의 모험은 달콤 쌉싸름한 맛의 초콜릿을 연상케 한다. 평범하지 않은 가정사에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른 탓일까, 두려운 마음조차 숨기게 돼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최고의 친구이자 연인이다. 두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 불멸과 사랑과 집착, 죽음에 대한 모든 것. 알싸한 위스키 초콜릿 <얼터드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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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세상.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최강 전사 엘보이족의 코바치는 과거 사랑했던 연인 퀠크리스트를 생각하며 250년 뒤 특전사의 몸을 가진 채 깨어난다. 하지만 그의 몸과 의식은 그를 돈으로 산 최상류층 반 크로프트의 것. 명령 불복종은 곧 기약없는 무의식 세계에 갇힘을 뜻한다. 그녀를 만나기 위한 절절한 로맨스는 물론 눈을 뗼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 세계를 모두 느끼고 싶다면 위스키 초콜릿같은 드라마 <얼터드 카본>이 정답이다.

◇ 괴수도 갈라놓을 수 없던 그들의 절절한 사랑. 씁쓸한 카카오 <클로버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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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평소와 다를 것이 없던 뉴욕의 밤. 괴수의 출현과 함께 순식간에 지옥의 현장으로 변한다. 고통에 겨운 비명과 먼지 구덩이만이 온 거리를 감싼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사랑은 죽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랑에 빠진 롭과 베스는 아비규환의 순간에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다. 하지만 세상의 몰락 속에서 그들은 씁쓸하게 최후를 맞이해야만 한다.

이번 달 공개된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에서는 그들이 왜 최후를 맞이했는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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