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08:00  |  맛집

재즈가 그리운 날, 재즈 애호가들이 찾는 이곳으로 가라 올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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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손시현 기자]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는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만큼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 바로 삼덕동 올드 블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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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수준 높은 재즈 연주를 직접 라이브로 듣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출연 뮤지션들을 보면 깜짝 놀랄만한 멤버들이 대구를 직접 찾는다. 주로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이곳에서 공연하기를 원할 만큼 뛰어난 음향시설과 사장님의 배려가 회자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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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방문한다면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1988년 올드앤뉴(old&new)라는 간판을 걸고 대구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재즈음악을 틀었던 박 대표는 1995년 현재의 올드블루라는 상호를 내걸고 동성로 번화가 안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다 잠시 문을 닫았었다. 이곳 삼덕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 것은 2011년도인데 이미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는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삼덕소방서 맞은편 홍치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오래된 음악 재즈에 걸맞은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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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비틀즈의 사진들이 도배가 돼 있고 또 다른 벽면에는 커다란 서재에 LP판이 가득하다. 금방이라도 연주할 뮤지션이 등장할 것만 같은 무대가 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칵테일과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안주와 무한리필의 고소한 팝콘을 맛볼 수 있다. 공연이 있는 날은 별도의 공연비(8,000원)를 지불해야하나 절대 아깝지 않은 공연을 즐기게 될 것인데 특히 공연이 있는 날은 예약 손님이 많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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