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6 10:51  |  자동차·항공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 고객 인기노선은 '제주∙오사카∙괌'

[웹데일리=김유진 인턴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2017년 기업우대 서비스 이용객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제주, 오사카, 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와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가입 완료 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우대 임직원쿠폰이 제공된다. 또 임직원 가족도 같은 기업우대코드를 사용하면 해당 기업 임직원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여행을 위한 항공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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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지난해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객은 5만 5,091명으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국내선을 이용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대양주, 동남아, 중화권, 러시아 순이었다.

노선별로는 제주노선이 2만 8,71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사카 노선으로 3,389명이 이용했다. 3위는 괌 노선으로 3,238명이 탑승했다. 이어 부산, 사이판, 후쿠오카, 나리타, 홍콩, 방콕, 다낭노선이 뒤를 이었다.

기간별로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달은 7월이었다. 특가항공권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7~8월에 기업우대 서비스 할인을 통해 제주, 오사카, 괌 등에 가족여행을 다녀올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과 기관, 단체는 모두 6,700여 개였다. 임직원 수는 12만 8,500여 명으로 이들 중 임직원 50명 미만인 곳은 절반 이상이었다. 그다음으로 임직원 100명 미만은 전체 가입기업 중 21.7%를 차지했다. 이는 소상공인들과 소규모 기업이 출장경비를 줄이고 임직원 가족여행 할인을 복지혜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는 기존 임직원 출장, 워크숍 외에 임직원 가족 가입이 가능해 가족여행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성수기만 피하면 할인율이 낮은 7~8월이나 주말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주중에 항공여행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기업우대 서비스 할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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