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6 11:56  |  TECH

갤럭시 S9·S9+공개, 강력해진 카메라 '초고속 카메라'· 'AR 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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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제품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웹데일리=채혜린 기자] 갤럭시 S9과 S9+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현지시각 25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 S9과 S9+이 소개됐다.

◇ 강력해진 카메라, ‘초고속 카메라’와 ‘AR 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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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2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9과 S9+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에 맞춰갔다. 사진 기능이 강해졌다. ‘초고속 카메라’와 ‘AR이모지’ 기능이 탑재됐다.

‘초고속 카메라’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기능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을 잡아낸다. 일반 촬영보다 32배 빠르다. 약 0.2초를 6초로 보여주는 수준이다. 슬로우모션 기능도 쉬워졌다. 일명 ‘슈퍼 슬로우 모션’이다. S9과 S9+는 영역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느리게 촬영된다. 꽃잎에 앉은 나비가 날아가는 순간이나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는 순간을 어렵지 않게 포작할 수 있다. 움직임 감지 영역의 크기나 위치는 조절할 수 있다.

이어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루프’ 기능, 이 영상을 반대로 재생하는 ‘리버스’, 앞뒤로 재생하는 ‘스윙’도 탑재됐다.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을 잠금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AR이모지는 AR기술로 사용자와 닮은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폰X의 기능과 유사하다. S9과 S9+는 얼굴 특징점 100개 이상을 인식해 사람의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한다. 이미지 자체는 만화느낌이 나는 아바타로 나온다.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헤어스타일이나 색상, 안경, 의상들을 바꿀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디즈니 등과 협력해 인기 캐릭터로 ‘AR 이모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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