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12:18  |  TECH

우버, 3월에 '비행 택시' 청사진 공개 전망 제기...5년 내 상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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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버)
[웹데일리=송광범 기자] 차량공유기업 우버가 ‘비행택시’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우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3월 열리는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 행사에서 비행택시를 거론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시각 26일 제기했다. 테크크런치는 이 행사가 개인형 공중 도시 교통수단과 관련한 연사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버 내부 인사가 연사로 나온다. 마크 무어 전 나사(NASA) 엔지니어와 저스틴 에를리치 비행택시 정책 담당자 등이다. 마크 무어는 작년 2월 우버에 영입된 인물이다.

그 외 관련 학계와 비행 전문가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우버는 올해 2월 빠르면 5년 안에 비행택시를 상용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매체 로이터는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CEO가 일본 도쿄에서 “5년에서 10년 안에 하늘을 나는 택시를 선보이겠다”고 발언한 사실을 현지시각 20일 전했다.

우버가 비행택시를 내놓는다는 이야기는 2016년부터 드러났다. 우버는 2016년 10월 백서를 발표하며 비행택시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비행택시가 교통비와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제프 홀덴 우버 최고제품책임자는 “2020년까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공개해 미국 댈러스에서 두바이까지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작년 4월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에서 말했다.

이어 “3년 안에 비행 자동차를 시험할 계획”이라며 “버튼을 누르면 비행하는 기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에는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 벨 헬리콥터, 엠브라에르, 무니, 피피스트렐과 같은 항공기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비행택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열린 CES2018에서는 그 실체가 일부 드러났다. ‘벨 헬리콥터’의 우버에어다.

우버에어는 4인승 비행택시다. 현장에서는 벨 헬리콥터 측이 VR 헤드셋으로 사용자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출처=우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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