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2 09:41  |  정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이번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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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지난 9일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이번 주 내로 인선을 마치고 오는 16~17일쯤 첫 회의를 열어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2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준비위원회를 꾸릴 지 윤곽은 나온 상태다”라며, “이번 주 초에 인선 작업을 마무리짓고 주말 내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당시 합의한 남북 정상 핫라인 구축에 대해서는 “아직은 구축이 되지 않았다”며, “우리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북측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관련 협의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성됐다.

준비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을 이끌어 갈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준비위원회는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간 고위급 실무회담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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