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3 09:50  |  TECH

네이버 뉴스, AI 편집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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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xels)
[웹데일리=송광범 기자] 네이버 뉴스 대문을 인공지능(AI)이 6월 지방선거부터 편집하게 될 예정이다.

IT 조선 등 일부 매체에 따르면, 네이버는 모바일과 PC에서 뉴스홈과 섹션홈를 AI 뉴스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에 맡긴다고 12일 전했다.

에어스는 네이버 뉴스 두 개 홈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바꾸게 된다. 사용자가 관심을 보일만한 기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에어스는 딥러닝 방식으로 사용자의 뉴스 소비 패턴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AI를 뉴스 편집에 적용하는 시기를 6월 지방선거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선거철마다 네이버는 포털 규제안으로 몸살을 앓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그간 정치 뉴스 등에서 편향성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 국내 뉴스 소비 행태가 포털 위주로 돌아간다는 점도 한 몫한다.

이영주 제 3언론연구소 소장은 “한국 언론재단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이 포털로 뉴스롤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포털,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말했다.

이어 “10명 중 2명도 안되는 덴마크, 영국,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와 비교했을 때 한국인의 뉴스소비에 대한 포털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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