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09:50  |  정치

남북 후속 실무회담 18일 판문점서 개최

남북 정상회담 슬로건 ‘평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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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 정상회담 슬로건 '평화, 새로운 시작'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후속 실무회담이 오는 18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과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오는 18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14일에는 통신 실무회담을 가졌다”면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남북 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결정됐다. 화선지에 붓글씨를 사용한 서체로 완성됐다. 해당 슬로건은 정부 브리핑 시 배경화면과 홍보물 이미지에 쓰일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히 외담으로서 평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 참석해 ‘판문점은 남북 대치상황을 보여주지만, 회담 당일에는 대화의 상징이 돼 극적인 대비가 될 것이다. 국민들께 준비과정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와대는 오는 17일 정오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관련 소식과 자료를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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