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3 13:46  |  CT·뉴미디어

美 아마존 ‘사회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기업’ 1위

’개인정보유출’ 페이스북도 의외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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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코드 보도화면 캡처)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조사한 순위에서 아마존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구글, 3위는 애플이었다.

미국 IT전문 매체 레코드(Recode)는 여론조사업체 서베이몽키(SurveyMonkey)와 공동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은 어디인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선택지에는 아마존을 비롯해 구글,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우버, 넷플릭스, 트위터, 스냅, 리프트 등 11개 기업이 올랐다.

아마존은 설문조사 결과 2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이 15%, 애플이 11%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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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코드 보도화면 캡처)

아마존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최고경영자(CEO)’ 순위에서도 자사 CEO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22%의 지지를 얻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가 18%로 2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최근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페이스북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10%의 지지를 얻으며 선전했다. CEO 순위에서도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CEO는 17%로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함을 과시했다.

세계적인 ICT기업들에 대한 불신도 여전히 높았다. 선택지에 놓인 기업 중 아무 기업도 선택하지 않은 응답자도 전체 비율의 20%를 차지했다. 이들은 “선택지 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레코드는 이번 조사 결과가 지난 8~9일 이틀간 미국 성인남녀 2,7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결과라고 밝혔다.

레코드는 이번 조사결과를 두고 “페이스북이 비교적 상위권에 위치한 점을 제외하고는 놀랄 만한 결과는 없었다”면서 “아마존이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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