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12:46  |  웹콘텐츠

틱톡,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 SNS에서 인기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쇼트 클립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최근 출시한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가 SNS 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프앤하프는 한 개의 쇼트 비디오 내에서 두 개의 영상을 분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친구나 팔로워, 연예인 등과 함께 특정한 행동이나 콘셉트를 먼저 촬영된 다른 한 쪽의 영상과 어울리게 엮어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다.

center
(사진=틱톡)

특히 하프앤하프는 스타들의 영상을 따라하는 듀엣 영상을 통해 새로운 팬덤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틱톡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하프앤하프’ 캠페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280만 명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개시 1주일 만에 9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배우 남주혁, 가수 유선호와 김청하 등 두터운 팬덤을 가진 스타들이 직접 영상을 게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남주혁은 통화하는 남자친구의 콘셉트로 약 46만 회의 좋아요를 기록했고, 가수 유선호와 김청하 역시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틱톡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저 ‘댄서 소나’ 역시 듀엣 노래 영상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댄서 소나는 “하프앤하프는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모습을 보며 소통하고 재미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팬들과 다양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다양한 영상 효과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론칭 이후 한국과 일본, 태국 등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온라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