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13:35  |  블록체인·암호화폐

한·중합작 거래소 지닉스, 17일 신규화폐 ‘DDD’ 상장

국내 거래소 중 첫 상장… 시가총액 1억 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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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닉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한국과 중국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합작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가 17일 신규 암호화폐 ‘DDD’를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닉스에 상장되는 9번째 암호화폐로, 국내 거래소 중에서는 최초로 상장된다.

DDD는 이더리움(ETH) 플랫폼 기반 토큰(ERC-20)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스크라이인포(Scry.info) 생태계에서 지불수단 혹은 보상수단으로 사용된다. 참여자는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검증함으로써 DDD를 보상으로 받는다.

스크라이인포는 블록체인에서 검증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를 함께 검증하며, 검증을 거친 데이터만이 생태계에서 공유돼 신뢰성이 높다. 때문에 앞으로 데이터 분석과 여론조사, 공증 업무 등에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DD는 현재 일본과 홍콩, 캐나다, 버진아일랜드 등 해외 거래소 4곳에 상장된 상태다. 국내에서는 지닉스 비트코인(BTC) 마켓에 먼저 상장되고, 한 달 뒤 이더리움 마켓에 순차적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지닉스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DD 상장 후 회원가입을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DDD를 증정한다. 또한 0.5 BTC 이상 입금을 진행한 고객 선착순 777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DDD를 지급한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DDD는 지난 8일 거래소 오픈 후 처음으로 소개하게 된 새로운 암호화폐”라면서 “앞으로도 지닉스는 엄격한 내부 검증을 통해 유망한 신규 암호화폐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DD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닉스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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