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7 16:32  |  WD뮤직

[그레이스신의 팝씬] 미국은 지금 '라틴' 열풍

[웹데일리=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Grace Shin)입니다.

오늘은 6월 9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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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주간 살짝 순위변동이 있었지만, 기존 상위 랭크 곡들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는 드레이크(Drake)의 <Nice for What>이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드레이크 천하라고 할 수 있겠군요.

2위는 포스트말론(Post Malone)의 <Psycho>가 차지했습니다. 이 곡은 타이달라인(Ty Dolla Sign)이 피처링한 곡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핫'한 곡이죠.

4위에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의 <This is America>가 올랐습니다. 지난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네 곡들은 이미 주간 빌보드 핫100에서 여러번 상위권을 차지한 곡들 입니다. 지난 팝씬 뉴스에서도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해주세요!

◇ 라틴 음악 물살타고 카디비, 배드버니, 제이 벌린(Cardi B, Bad Bunny&J Balvin) <I Like it> 순위 상승

최근 미국에서 핫한 장르는 바로 ‘라틴’ 음악 입니다. 작년에 루이스 폰시(Luis Fonsi)의 곡 <Despacito>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번 미국에는 라틴 음악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에 7위를 차지한 카디비, 배드버니와 제이 벌린의 <I Like it>이라는 곡도 역시 라틴 음악인데요. 신나는 라틴 비트에 풍부한 악기 편곡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라틴 음악 유행 덕분에 <I Like it>은 지난주 19위에서 7위로 순위 상승을 했습니다.

카디비(Cardi B)는 미국의 독보적인 여성 랩퍼인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라이벌을 겨룰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대단한 여성 랩퍼입니다.

이미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들이 많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지 오래되었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카디비에게도 라틴의 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곡 <I Like it>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랩퍼이자 가수인 배드버니와 콜롬비아 출신의 레게 가수인 제이 벌빈이 함께해 곡의 흥을 돋았습니다. 물론 그녀의 트렌디한 랩핑도 빠질 수 없죠. 곡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부를 누리는 즐거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유튜브 Cardi B, Bad Bunny & J Balvin 'I Like It' Official M/V)

◇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In My Blood>

이번주 11위에는 션멘데스(Shawn Mendes)의 <In My Blood>라는 곡이 올랐습니다.

션 멘데스는 1988년생 캐나다 출신의 솔로 가수로, 북미에서는 이미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싱어송라이터로 탄탄한 실력뿐만 아니라 꽃미남 같은 멋진 외모까지 갖춘 뮤지션입니다. 소셜미디어인 유튜브와 바인이라는 채널에서 기존 곡들을 커버하면서 팬덤을 구축시켰고, 지금은 스튜디오 앨범을 3장이나 발매한 프로패셔널 가수입니다.

<In My Blood>라는 곡은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기존 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션 멘데스의 록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자기 자신에게 부르는 곡으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지만, 본래의 자신의 모습에는 “포기란 것 따위는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파워풀하고, 감정표현에 중점을 둔 듯한 보컬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을 이입시킵니다.

(영상출처=유튜브 shawn mendes 'in my bloodCenter' Official M/V)

다음주 팝소식에도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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