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15:34  |  WD뮤직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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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노르트담 드 파리' 포스터)
[웹데일리=조내규 인턴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이 8일 막을 올린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성직자 프롤로 세 남자를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았다.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세 남자의 내면적 갈등은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혼란스러웠던 당대 사회까지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사를 견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수려하고 웅장한 선율의 51개의 곡들은 촘촘하면서도 장대한 서사를 따라 흐르며 관객들에게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뮤지컬 음악은 ‘대중성을 지향하는 오페라’를 모토로 작곡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거리도 빠질 수 없다. 현대 무용에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를 접목한 안무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무대 위로 옮겨 놓은 듯 압도적인 스케일도 압권이다. 대형 무대 세트를 비롯해 0.5톤을 상회하는 대형 종들은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과 서사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초대형 기둥, 가고일 석상 등 총 30톤을 육박하는 무대 세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이 극에 한층 더 몰입하게 만든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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