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15:50  |  TECH

LG유플러스, 부모 ·아이 모두 공략한 ‘카카오리틀프렌즈폰’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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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12일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을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은 리틀 라이언, 리틀 무지 등 친숙한 카카오 캐릭터 8종을 담은 어린이용 휴대폰이다. 배경·잠금화면, 아이콘, 케이스. 보호필름 등 모든 곳에 카카오의 캐릭터가 적용됐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J3’의 안드로이드 성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위치조회와 유해 앱 사전차단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실시간 위치 조회다. 부모는 보호자용 앱을 설치해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위치 조회 시 자녀의 휴대폰 카메라를 동작시켜 주변 상황을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안심지역을 설정해 해당 범위 이탈과 진입도 확인할 수 있다.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보호자가 ‘카카오키즈(삼성 키즈모드 기반)’ 앱을 실행하면 자녀는 허용된 앱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기능을 비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은 ‘청소년 스페셜’ 요금제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유·무선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 750M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다. 이용 시 비디오포털에서 ‘교과 월정액’을 통해 교육 채널과 VOD를 무료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전용 데이터 3GB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은 기존 피처폰 중심의 키즈 디바이스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로 부모는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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