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16:29  |  블록체인·암호화폐

카카오 ‘그라운드X’, 서울디지털재단과 MOU... 공공서비스 개발 협력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X가 최근 서울디지털재단과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사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 공동 개최 등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 서비스 혁신 사례들을 지속 발굴·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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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우)와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 MOU 체결 현장 (사진=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은 뛰어난 보안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이미 전 세계 여러 기관에서 기부금 모금, 투표, 세금징수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부문에 적용되고 있다.

연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공개 예정인 그라운드X 역시 블록체인을 활용한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최근 UN글로벌펄스 출신 빅데이터 전문가 이종건 박사를 영입했다. UN글로벌펄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전 세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UN사무총장 직속 산하기관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공공부문 적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서울디지털재단과의 MOU로 여러 공공 서비스 혁신 사례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단은 블록체인 적용이 가능한 공공분야를 지속 발굴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디지털 서울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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