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15:39  |  TECH

SKT·KT·LGU+ “지방선거·러시아월드컵 트래픽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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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엠블럼)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가 6·13 지방선거와 2018 러시아월드컵이라는 특수를 맞아 대비 작업에 착수했다. 트래픽 집중 현상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한편 상황실을 구성해 추가인력을 운용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SKT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시즌을 위해 기지국 용량을 대대적으로 증설하고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일로 예정된 제7회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국 주요 투표소와 개표소, 선관위 정당 당사 등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방선거 당일 상황실을 운영하고 약 70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특별 상황실에 약 750명의 추가인력이 투입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월드컵 대비 특별 상황실이 구성된다. SKT는 특히 대한민국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저녁에 LTE 트래픽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7회 지방선거 통신주관사인 KT도 비상상황체계를 가동 중이다. KT는 투표 용지와 선거인명부 발행, 개표현황 집계 등을 위한 통신회선을 개통했다. 또한 도서지역의 사전·본투표소 품질점검과 더불어 해무 영향에 대비해 품질 안정성에 공을 들였다.

또한 월드컵 기간 중에는 광화문, 서울시청 광장 등 길거리 응원이 열릴 주요 거점에 기지국을 증설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예선전 세 경기가 열리는 당일에는 1,370여 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상황실 운영에 동참한다.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돌발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거점에 3밴드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사전 증설 작업도 완료된 상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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