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17:07  |  문화산업

넥슨 ‘피파온라인 4’, 러시아월드컵 특수 '정조준'

매 경기 승부예측·한국전 버닝 이벤트 등 실시… 프리미엄 PC방 추가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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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넥슨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맞아 <피파온라인4>의 월드컵 특수를 노린다. 월드컵 개막과 동시에 각종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나란히 전개하며 유저 끌어들이기에 돌입했다.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 이하 피파온라인4>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파온라인4>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전작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이다. 지난달 17일 서비스 시작 전후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시 첫 주 만에 국내 온라인게임 종합순위 4위에 안착한 이후 현재까지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월드컵 개막에 맞춰 <피파온라인4> 반등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월드컵이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특수한 이벤트인 만큼, 접속자 수를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월드컵을 맞아 추가한 ‘월드컵 모드’는 반등 전략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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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월드컵 모드 (사진=넥슨)

넥슨은 지난달 31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으로 실제 월드컵처럼 대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월드컵 모드를 추가했다. 조별 예선 3경기는 인공지능(AI)와 대결(PvE)을 펼치고, 16강 토너먼트부터는 다른 유저와 PvP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넥슨은 여기에 월드컵 모드 우승 보상을 상향 조정하며 유저 모으기에 나섰다. PvE모드 우승 시 ‘행운의 BP카드(5,000~500만 BP)’, PvP모드 우승 시 ‘유럽 실버 선수팩’과 ‘행운의 BP카드(PvE와 동일)를 제공한다.

경기를 즐기기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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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매일 진행되는 1~4개의 경기에 대해 승부를 예측하면 적중한 횟수에 따라 ‘유럽 브론즈 선수팩(3개)’과 ‘행운의 BP카드(5,000~500만 BP)’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단계 진출 팀을 맞히면 적중 횟수에 따라 최대 31회까지 ‘유럽 실버 선수팩’과 ‘[론칭] 프리미엄 골드 선수팩’, ‘행운의 BP카드’ 등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18일과 23일, 27일에는 게임 접속 시 ‘2018 대한민국 블루 선수팩(2개)’와 ‘행운의 BP카드(2만~3,000만 BP)’를 지급한다. 또한 접속 시간에 따라 차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넥슨 가맹 PC방 접속 시 60분, 120분 마다 각각 50만 BP를 추가 제공한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 결과에 따라 ‘2018 대한민국 블루 선수팩’과 ‘행운의 BP카드’를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하면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2014년 월드컵 당시에도 전작 <피파온라인3>에 월드컵 모드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피파온라인3>의 PC방 점유율은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이번 <피파온라인4> 역시 전작의 길을 잇는 또 한번의 월드컵 특수 재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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